분명 얘기 하셨죠!!
포토 테이블,, 스튜디오에 어디 웨딩홀의 무슨 홀 이라고 얘기 하면
그 홀의 액자에 맞게 인화되어 오니 걱정 말라고,,
네!! 여러 사이즈로 인화되어 왔더라구요,,
헌데, 웨딩홀에서 액자를 급하게 바꾸셨나봐요??
 
저걸 포토테이블이랍시고 저렇게 어거지로 끼워놓으신건가요??


하물며 신부대기실에 신부가 들어가고 한참뒤에 저희 사진으로 바뀌었다죠??
지인 한분한분 다 얘기하시네요! 포토테이블 보고 경악했다고,,
저희 사진으로 바껴있지 않을땐 포토테이블 안해놓은 줄 알았다고,,
1시30분이 식이었는데, 1시 넘어 온 하객이 확인했을때도 포토테이블이 바뀌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원래 행복한웨딩홀 자체 포토테이블이 저딴식인가요?
아님 저희것만 저딴식으로 끼워맞추신건가요??
저희가 우스워보였습니까?
누구한테는 그깟 포토테이블 일지 모르지만,
생에 딱! 한번 있는,, 많은 하객들을 모시고 경건하게 치뤄지는 본식에 저런 흠을 내 주시다뇨,,
가뜩이나 스냅촬영 기사님 때문에 망쳤다 생각했던 제 결혼식이 이 포토테이블로 인해 정점을 찍는군요..